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 총정리

2025. 3. 30. 15:02정부정책사업 | 생활꿀팁

✈️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해도 될까?

기내 반입 가능한 제품부터 항공사 규정까지 총정리!
비행 중 스마트폰 충전이 절실한 분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의 기본 규정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반입은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은 매우 흔합니다.
핵심만 말씀드리자면 기내 반입은 가능하지만 위탁 수하물에는 절대 금지예요!
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가능성 때문인데요, ICAO와 IATA에서도 이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답니다.
보통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자유롭게 반입이 가능하고, 100~160Wh는 항공사 승인이 필요해요. 160Wh를 넘기면 반입 자체가 불가하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참고로 10000mAh (3.7V 기준)는 37Wh 수준입니다. 대부분의 일반 보조배터리는 100Wh 미만이에요!

항공사별 반입 규정 간단 정리

  • 대한항공: 100Wh 이하 20개, 100~160Wh는 2개까지 허용
  • 아시아나: 동일 기준, 하지만 기내 사용 시 승무원 승인 필요
  • 제주항공·진에어 등 LCC: 100Wh 이하만 가능하며 엄격한 관리
  • ANA/JAL(일본): 리튬폴리머 기기 기내 사용 금지 사례 존재
  • 미국/유럽 항공사: 일부는 2만 mAh 초과시 신고 요청

규정은 항공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기내 반입 가능한 실제 제품들 (변형 표기)

반입 가능 제품 중 실제 시중에서 많이 쓰는 보조배터리를 소개드릴게요.
단, 상표는 중립적으로 표기했습니다 😊

  • 🔋 샤O미 2세대 10000mAh: 슬림하고 가벼워 기내 반입에 최적
  • 🔋 앵O PowerCore 10000: PD 고속 충전 지원, 36Wh 수준
  • 🔋 레O PowerBank Mini: 저가형이지만 KC인증 받은 제품
  • 🔋 베O킨 20000mAh: 74Wh로 용량 크지만 100Wh 미만이라 허용
  • 🔋 이O텍 고속충전팩 5000: 작은 용량, 여행 보조용으로 딱!

보조배터리 관련 공항 보안검색 팁

실제로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상황 중 하나가 보조배터리 분리 요청입니다.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용 가방의 가장 상단 혹은 별도 파우치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가끔씩 스티커가 벗겨져 용량 확인이 안 되면 압수될 수도 있다는 점, 주의하세요!

여행자들이 겪은 실제 후기 모음

“샤O미 20000짜리 들고 갔다가 미국 입국 시 전압 확인하더라구요. 다행히 문제 없었지만 긴장했습니다.”
“비행 중 충전하면서 잤는데 살짝 과열된 적 있어요. 그 이후로는 안 쓰고 도착 후 충전만 해요.”
“보조배터리 이름표가 흐려져서 공항 직원이 확인 못한다고 가져가신 적 있어요... 꼭 표시 또렷한 걸로 준비하세요!”

국가별 보조배터리 규정 차이

  • 미국 TSA: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반입, 용량 표기 필수
  • 일본: 보조배터리 전압 표기 미흡 시 반입 불허
  • 중국: 보조배터리 개수, 용량 모두 철저하게 점검
  • 유럽: 대부분 100Wh 이하 문제 없지만, 각국 항공사별로 세부 기준 있음

FAQ

1. 비행기에서 보조배터리 충전해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충전 중 과열될 수 있으므로 항상 눈으로 상태를 확인하세요.

2. 20000mAh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안 되나요?

아닙니다. 3.7V 기준 약 74Wh로, 반입 가능합니다.

3. KC 인증 없는 제품도 반입되나요?

가능은 하지만 보안검색 시 문제가 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4. 보조배터리 몇 개까지 들고 탈 수 있나요?

100Wh 이하 기준 최대 20개까지 가능(항공사별 확인 필수)

5.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위험한가요?

경량화 장점이 있지만 구조상 열에 더 민감해 과열 시 폭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보조배터리 때문에 보안검색에서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자주 쓰는 브랜드가 있거나,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

에필로그

저는 여행 때마다 보조배터리 두 개씩 챙기는 타입인데요, 한번은 깜빡하고 위탁수하물에 넣었다가 검색대에서 꺼내느라 진땀 뺐던 기억이 나요.
그 이후론 철저하게 손가방에 넣고 다닌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당황하지 마세요!